2025-10-21 중국·홍콩 증시 마감 시황
화요일(현지시간) — 중국 본토 및 홍콩 증시는 나란히 상승 마감.
항셍지수는 26,000선을 돌파하며 투자심리 개선을 확인했고, 본토 증시도 소폭 상승하며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.
기술·금융·소비 관련 종목이 강세를 이끌었으며, 부동산주는 여전히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.
📈 주요 지수 마감
| 지수 | 종가 | 등락 | 등락률 | 코멘트 |
|---|---|---|---|---|
| 항셍지수 (HSI) | 26,027.55 | +168.72 | +0.65% | 금융·소비주 중심 강세, 주간 +3.09% |
| 항셍테크 (HSTECH) | 6,007.94 | +74.77 | +1.26% | 알리바바·텐센트·바이두 상승, 기술주 랠리 지속 |
| 상하이종합 (SSE) | 3,105.92 | +0.18% | — | 국유기업·부동산 회복세로 소폭 상승 |
| 심천종합 (SZSE) | 1,650.47 | -0.15% | — | 중소형 기술주 약세, 조정 흐름 |
🧩 섹터별 특징
- 기술주:
항셍테크 +1.26%로 상승. 알리바바·텐센트·바이두 등 대형 플랫폼주 강세.
AI·반도체 테마 매수세 확대, 주간 상승률 +4.3%. - 금융·소비주:
HSBC·중국건설은행 등 금융주 상승, 소비 관련 리테일·호텔주도 반등. - 부동산:
본토 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세 시도했으나 제한적. - 에너지·유틸리티:
유가 변동성 축소로 관련 종목은 혼조세.
🌎 거시·외부 요인
- 정책 기대감 지속:
중국 정부의 지방채 발행 확대 및 부동산 지원책 기대감이 증시를 지지. - 미·중 무역 리스크 완화:
미국과 중국 간 협상 진전 소식이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. - 환율·유동성 안정:
위안화 안정세로 외국인 자금 유입세 회복 조짐.
💡 오늘의 포인트
- 항셍지수 26,000선 돌파 — 금융·소비 중심의 상승세로 투자심리 개선
- 항셍테크 강세 — 기술주 랠리 지속, HSTECH 6,000선 회복
- 본토 시장 안정적 흐름 — 정책 기대감 속 완만한 상승
- 리스크 자산 선호 회복 — 변동성(VHSI) 하락, 안전자산 선호 둔화
📅 향후 체크리스트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중국 부동산 부양책 발표 여부 | 모기지 완화 및 지방정부 채권 지원 확대 기대 |
|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| 텐센트·알리바바 등 3분기 가이던스 주목 |
| 글로벌 경기지표 | 미국 PCE·중국 제조업 PMI, 경기회복 속도 점검 |
| 외국인 자금 흐름 | 위안화 안정 시 자금 유입세 재확인 가능성 |
🧭 결론
“홍콩·중국 증시, 정책 기대감 + 기술주 랠리로 상승세 강화.”
- 항셍지수 26K 돌파, 항셍테크 6K 회복으로 기술주 중심의 회복세 뚜렷.
- 본토는 부동산 안정화·정책 기대 속에 완만한 상승세 유지.
- 단기적으로는 낙관적 흐름 유지, 다만 환율·글로벌 경기 리스크는 지속 주의 필요.